작품설명

주옥같은 음악들과 함께 화려한 의상, 무대,
그리고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 이루어 내는
환상의 작품

희망의 메시지!
희망에 대한 믿음을 이야기 함으로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작품

많은 교육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감동과 교훈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그리스로마신화 이야기

줄거리

구름 위 화려한 올림푸스 신전.
하늘의 신 제우스가 티탄 족과의 전쟁에서 위험에 처해있는 제우스를 프로메테우스가 도와줌으로 승리를 한다. 아틀라스에게 평생 지구를 떠받들고 있어야 한다는 벌을 준다. 그리고, 자신을 도와 준 프로메테우스를 올림푸스 신전에서 살게 하고 인간을 만들도록 허락한다. 조건은 그 어떤 것도 인간들에게 선물로 줄 수는 있지만, 신들의 보물인 불만큼은 절대로 주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 프로메테우스는 지구의 흙으로부터 인간을 창조해 낸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추위에 떠는 인간들을 보자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도움을 얻어 신들의 신전에서 불을 훔쳐 인간에게 가져 다 준다. 이에 화가 난 제우스는 자신의 명령을 어긴 죄로 프로메테우스를 산꼭대기 쇠사슬로 묶인 채 독수리에게 간을 쪼아 먹히는 형벌을 내린다. 그는 인간들에게 훗날, 제우스가 주는 선물은 절대로 받아선 안 된다는 말을 남기지만 인간들은 불로써 고기를 구워먹고 무기를 만드는 데만 정신이 팔려 프로메테우스의 예언을 귀담아 듣지 않는다. 한편, 천상에서는 헤르메스가 판도라(여자)를 만들어 제우스 앞으로 데려오는데…

캐릭터

제우스 | 신들의 왕. 올림포스의 지배자이며 신들의 왕이다. 아들 헤파이스토스가 만들어준 벼락을 무기로 가지고 있으며, 유모 아말테이아의 가죽으로 만든 아에기스갑옷을 가진다. 신수로는 독수리가 있으며, 수많은 자식들을 가진다. 벼락의 신이란 뜻으로 크로니온이라 불리기도 한다. 하늘과 올림푸스산을 다스리며, 로마신화의 주피터와 동일시 된다. 그의 부인은 모두 7명으로 메티스, 테미스, 므네모시네, 에우리노메, 레토, 데메테르, 헤라이다. 그의 자식들로는 아테나, 아프로디테, 헤르메스, 아레스, 헤파이스토스, 헤베, 호라이, 카리테스, 디오니소스, 뮤즈여신, 모이라이(운명의 여신)등등의 신들과, 헬레네, 클라임네스트라, 페르세우스,등 인간과의 연애를 통해 낳은 수많은 자식들이있다. 그의 연애는 매우 유명해서 헤라로 인해 수많은 질투를 불러일으키게 한다.

프로메테우스 | 티탄족(族)의 이아페토스의 아들. ‘먼저 생각하는 사람’을 뜻한다. 주신(主神) 제우스가 감추어 둔 불을 훔쳐 인간에게 내줌으로써 인간에게 맨 처음 문명을 가르친 장본인으로 알려져 있다.

아프로디테 | 아름다움과 미의 여신. 헤파이스토스의 부인으로 에로스와 안틸로스의 어머니이다. 그녀는 광명의 여신 디오네의 딸로 나오기도 하지만, 더 유명한 전설은 우라노스의 성기를 자른 피에서 탄생하였다는 것이다. 그녀는 키프로스 섬과 큐레테섬으로 가서 몸을 눕혔고, 그녀를 곧 게절의 여신들이 이송해 신들의 세계로 안착한다. 그녀는 그녀가 떠내려온 장소인 키프로스와 큐레테섬을 좋아하여 키프리스, 큐레테이아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녀에겐 사랑을 불러 일으키는 허리띠인 케스토스가 있었고, 그녀에게 봉헌된 꽃은 장미와 천인화이며, 그녀가 사랑한 새는 백조와 비둘기였다.

헤르메스 | 도둑, 상업, 학술, 과학, 연금술의 신, 신들의 전령. 신들 중 특히 아테나와 친하다. 그는 플레이아데스 중 가장 젊은 마이아의 아들로 아르카디아 큘레네 산 중의 어떤 동굴에서 탄생하였다. 그는 리라 구현금의 발명자였고, 판신의 피리인 쉬링크스를 발명하였다. 그는 카우케우스라는 마법의 지팡이를 가지고 다녔으며 바람의 신발이라는 신발을 신어 항상 날아 다녔다.

판도라 | 아름다움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인류 최초의 여성.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로마신화의 비너스)는 아름다움과 함께 교태와 거부할 수 없는 욕망을 주었고 아테나는 방직 기술을 가르쳤으며 헤르메스는 재치와 마음을 숨기는 법, 설득력 있는 말솜씨 등을 선사하였다. 이로써 ‘모든 선물을 받은 여인’이라는 뜻의 판도라가 탄생하였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신들이 판도라에게 갖가지 나쁜 성질만 주고는 외모만 매혹적이고 아름답게 꾸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