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기다렸던 D4U의 댄스 퍼포먼스!
D4U again!

기다렸던 그들이 왔다. D4U가 돌아왔다. M?net의 ‘댄싱9’ 프로그램에서 새롭고 파격적인 댄스공연으로 환영받았던 우리들의 D4U가 드디어 3월 28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Do It D4U!
가공의 스토리는 없다. 오로지 D4U의 순수한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열정적이고 정직한 몸부림을 춤으로 승화시킨 D4U만의 몸짓 언어, D4U만의 춤 언어로 전율의 무대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Dream for Dance!
높았던 무용의 장벽을 넘어 무용의 신세계를 열어준 댄서 4인방의 ‘춤의 향연’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열정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

노련함과 파워풀한 에너지를 가진 비보이 하휘동!
춤 출 때 자신의 표현력을 가두고 싶지 않다는 자유인 댄서 하휘동은 첫 번째 무대‘춤은 나에게’에서 본인이 생각하는 춤의 의미를 표현한다. 두 번째 무대 ‘WILD'에서는 세계적인 비보이크루 VISUAL SHOCK와 함께 길들여지지 않고 정형화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춤을, 지난 공연에서 큰 호응을 받았던 ‘분출’에서는 볼케이노처럼 끓는 열정의 춤을 선보일 것이다.

풍부한 표현력과 자신의 색깔이 뚜렸한 발레리나 이루다!
인위적인 스토리를 거부하며, ‘몸짓이 언어고 춤이 스토리’라고 역설하는 이루다는 “내 얘기를 들어줘가 아니라 나를 봐줘”라고 표현하며 솔로무대 ‘나에게 춤은’을 선보인다. 김명규와의 듀엣 ‘CLOSE UP'은 근접 촬영이란 뜻과 아물다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진 단어로, 상대방을 더 가까이 들여다보고 관심을 가져주어 상처를 함께 치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어머니 이정희 교수와의 호흡을 보여줄 ‘Two Chairs’에서는 같은 길, 다른 의자를 통해 두 모녀의 갈등과 가족애를 전할 예정이다.

뜨거운 열정의 몸짓, 발레리노 김명규!
첫 작품으로 이루다와의 듀엣 ‘CLOSE UP'은 근접 촬영이란 뜻과 아물다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진 단어로, 상대방을 더 가까이 들여다보고 관심을 가져주어 상처를 함께 치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두 번째 작품은 아름다운 로맨틱 발레의 정석 지젤의 2막 그랑파드두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명규의 클래식한 몸짓으로 살아나는 지젤의 슬픈 사랑이야기를 기대해 볼만 하다. 그리고 세 번째 무대로 남자 얼반댄서 4명과 함께 김명규의 도전적이고 파워풀한 춤을 선보일 것이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몸짓의 현대무용수 한선천!
‘무용은 나의 운명’이라고 강조하는 한선천은 솔직한 느낌으로 즐기는 것이 최고의 무용문법이라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한선천의 무의식이자 포텐인 무용은 이번 댄스무대를 통해 ‘반전의 한선천’을 증명해 줄 예정이다.


D4U의 콜라보레이션 열정 프로포즈!


비보이, 발레리노, 발레리나, 현대무용수가 모인 D4U는 이번 공연에서도 각 장르를 살리면서도 서로 어울어지는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만든다.
각자의 감정이 춤으로 표현 될 때 댄서가 느끼는 카타르시스와 몸의 반응에 대한 'THE BODY'와 매일 똑같은 삶은 사는 직장인들의 모습을 표현한 ‘THE OFFICE', 그리고 지난 공연에서 가장 많은 호평을 받았던 ‘네마리 흑조’가 오른다.
특히 D4U 공연의 예술감독을 맡아왔던 이정희 교수와 이루다의 ‘2 CHAIRS’ 무대는 장르와 세대를 뛰어넘는 또 하나의 콜라보레이션이 될것이다.
이미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의 경계를 넘어 장르 간 조화에 도전했던 D4U, 또 다른 시도와 소통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