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4년은 제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지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1914년을 기점으로 20세기 문화는 두 세계대전을 겪으며 혼돈 속에서 변화를 거듭합니다. 이 변화의 씨앗이 태동되는 시기로서 20세기 초는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연주회를 통하여 100년 전의 그 시점을 돌아보고 지금의 모습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줄거리

1914년을 중심으로 가장 중요한 움직임을 보인 작곡가와 그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100년이 지난 지금 시점의 작품들은 어떠한 지 살펴봅니다. 20세기 초의 드뷔시, 쇤베르크, 사티, 바르톡의 작품들과 21세기 초의 진은숙, 정종열의 작품들을 연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