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전진, 국내에서 첫 단독 콘서트 개최
가수 전진이 이번 2집 “New Decade”를 내놓으며 , 그의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아마도 전진 팬들로서는 2008년 무더운 여름에 더위를 날려버릴만한 시원한 소식일것이다.
새 앨범의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이 과거의 10년을 아이돌 그룹 “신화 ”의 이름으로 살았다면 그이 새로운 10년은 가수 “전진 ”으로 거듭나서 살고 싶다는 포부가 담겨있다.
요즘 이 민우 ,앤디 , 김동완 등도 각자의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며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에 전진이 가세 , 아마도 선의의 경쟁을 펼칠것으로 보여진다 . 그들의 우정이 타 그룹보다 끈끈한 만큼 , 서로를 격려하는 마음만큼 지지 않으려는 마음 또한 크다.
요즘 그의 새로운 닉네임 “전스틴 ”이란 이름처럼 한국의 저스틴으로서 가요계의 한 획을 만들 수 있는 감동의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 된다 .
2006 년 1집 싱글 앨범 발표로 가요계를 노크했던 전진 …
2 년 이 지난 2008년 그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콘서트를 준비하며 , 진전한 가수로 거듭나고 있다.
전진, 팬들과의 거리.. 이보다 가까울 수 없다.
이번 전진 콘서트는 여느 콘서트에 비해 특별 할 수밖에 없다. 이제껏 신화의 공연을 올렸던 대형 무대를 벗어 던지고 , 우리가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가까운 거리에서 그를 만나게 된다.
2008 년 3월에 열렸던 올림픽 공원의 체조 경기장의 신화 콘서트를 생각하면, 정말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 .팬들은 조금이나마 그를 가까이서 느끼고 싶어 손이 부르터라 예약을 한다.
운이 나쁘면 아마도 전진의 얼굴이 보이지도 않는 멀리서 그저 윤곽만으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었다.
그래서 이번 공연이 전진의 첫 콘서트 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팬들의 바람을 배려한 공연장을 선택했다.
이번 공연이 열리는 공연장 멜론 악스는 설령 조금 뒤에 자리는 잡는다고 해도 그의 온기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이번에 첫 콘서트는 가수 , 엔터테이너 ,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인간 전진으로의 모든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 줄 수 있는 자리를 팬들에게 마련 하려고 한다.
아마도 다른 맴버보다도 늦게 티켓이 오픈 되는 이유 또한 이에 대한 그의 열정을 담은 고뇌의 흔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단지 전진의 전매특허인 특유의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그 퍼포먼스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
공연 당일 , 팬들에게 자신의 진가를 눈으로 직접 확인시켜 주는 것이 전진이 팬에게 선사하는 최상의 선물이자 , 공연을 직접 보러 와 주는 팬들의 권리를 보장해 주는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전진의 모든 공연은 비밀리에 진행되고 있다.
공연장의 규모 때문에 1회가 아닌 2회의 공연을 어렵사리 선택한 전진.
분주한 방송 활동으로 팬들과 직접 마주할 기회가 자주 오지 않는 만큼 이번 기회에 더 많은 전진의 팬들에게 최상의 모습을 선사하기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전진의 단독 무대를 기대해 보자.
전진, 첫번째 공연에 모든 것을 걸겠다. 감동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
“ 지난 10년 너무 행복했습니다 ”, 신화의 모든 팬들과 그의 맴버들에게 먼저 감사의 말을 남겼다. 지난 10년 동안 그의 몸짓 하나, 행동 하나 하나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준 팬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전진이 있을 수 있었다고 그는 말한다 . 그이 외모에서 보이는 포스 외에 이제 그는 겸손함과 절제의 미도 갖춘듯하다. 아마도 10년이라는 세월의 힘인것 같다.
이번 공연은 아마도 그의 특유의 퍼포먼스의 포스와 절제된 그의 감미로움이 어울어진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다.
관객들에게 끊임없이 볼거리를 제공하며, 완벽에 가까운 무대를 선보이기 위한 그의 세심함을 이번 공연을 통해서 만나게 될 것이다 .
요즘 전진은 그 어느해 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 바쁜 방송 스케줄로 이미 우리의 안방의 브라운관의 평정을 시도 하고 있다.
전진의 엔터테이너로서의 끼는 상상을 초월한다. 나가는 방송마다 그의 엉뚱함과 재치에 사람들은 벌써부터 다음은 어떤걸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 . 그러나 가수 전진은 그에 만족 할 수 없다.
제안된 TV의 프로그램에서 그의 모든것을 보여주기엔 너무나 제한적이다.
진짜 그의 승부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 팬들이 보는 앞에서 편집 없는 그의 진정한 포스를 느껴보자.
그러나 팬들의 열정을 익히 알고 있는 스텝들에게는 또 하나의 걱정이 늘어난 셈이다.
2008년 “전진” 가수로 거듭나다.
2008 년 9월 “전진 ”은 그의 첫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며 진정한 가수로 거듭난다.
앞으로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면서 전진은 많은 생각과 교감이 그의 머릿속을 어지럽히고 있다. 그에게 붙어 있는 수식어가 싫지 않지만, 그것으로 앞으로의 10년을 또 살 수는 없다는게 전진의 생각이다.
그는 이제 더 이상 아이돌이 아니다. 어느덧 중견이 되어 버렸다. 그러나 그는 “진짜 전진은 2008년 신인가수에요”라고 너스레를 떤다. 신인가수 상에 욕심이 난다고 농담도 건낸다.
이 말 속에 가수 전진의 욕심을 알 수 있다. 가수의 기준이 뭘까? 아마도 그의 단독 무대를 갖는 것이 진정한 가수의 입문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현재 그는 왕성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지만 그의 정말 욕심은 가수이고 싶다. 그리고 뮤지션으로 새로 태어나고 싶다. 아마도 이것이 가수 전진의 속마음일 것이다.
그래서 전진은 이번 공연에 정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다. 아니 열정이라는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혼이 담겨져 있다.
이상의 말보다 그의 첫번째 무대에서 요즘 새로 얻은 닉네임처럼 한국의 “저스틴”으로 남게 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