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몸, 프리드리히 니체들을 발견하다”
창작 극단 EP 프로젝트
2014 ‘망각(忘却)’ ,「니, 체 없는 몸; 짓 - 소행성 433 에로스의 중력」
철학과 인류학의 극적 시도를 실험하고 창작하고자 형성된 EP 프로젝트가 2014년 창작 기획 ＇망각 (忘却)＇ 으로 출발합니다.
2014년은 ＇니체＇라는 몸의 상징에서 연극의 형식과 본질을 발견합니다.
시공간을 초월한 동서양 전위적 작가들의 만남을 니체라는 상상 속에 주선해봅니다.
그리고 극적 공간에 여러분과 함께 동시대로 환대합니다.
EP 프로젝트는 2014년의 니체와 같이 매년 다른 고유명사를 선정하여 상반기/하반기 각기 다른 창작으로 프로젝트의 연속성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2014년 상반기는 ＂니, 체 없는 몸; 짓 - 소행성 433 에로스의 중력＂ 이란 창작으로 6월까지 상시 공연을 이어갑니다.
2014년 3월 27일부터 4월 6일까지 서울시 창작공간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첫 선을 보이는 EP 프로젝트의 행보에 여러분의 관심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