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이 시대를 대표하는 프루티스트 & 지휘자 쟝 훼랑디스의 내한 공연!
수려한 테크닉과 자유로운 손놀림, 감성적이며 명민한 통찰력으로 서사하는 영롱한 선율의 아름다움!
유렵과 아시아, 미국 등 세계 각지를 돌며 클래식계의 중심에 서 있는 쟝 훼랑디스는 레너드 번스타인, 티보르 바르가 등 거장 지휘자들을 비롯하여 쟝 필립 콜라드, 앙리 드마르케뜨, 이브리 기틀리스 등 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과도 함께 활동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휘자로서도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그가 바로 목신(牧神)이다"
쟝 훼랑디스의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제 2번’ 연주를 듣고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이 남긴 극찬이다.
그의 열정적인 연주에 반한 번스타인은 그를 위한 카덴차를 작곡하여 선사하였다.

세계적인 플루티스트이자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직접 맡으며 지휘자로서도 최절정의 역량을 보여줄 쟝 훼랑디스, 드라마틱한 감성과 표현력으로 무대를 채울 소프라노 세릴드 라봄, 그리고 센트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완벽한 호흡으로 펼쳐질 완성도 높은 무대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놀라운 감동을 이끌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