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우리는 사랑이 뭔지 정의 할 수 없습니다.
이 사랑은 맞는 사랑, 저 사랑은 틀린 사랑… 이렇게 계산하는 사랑, 힘들어서 포기하는 사랑,
내가 왜 이러지 하고 빠져드는 사랑 도 있습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모르지만
그럼에도 불구 하고 우린 사랑을 해야 합니다.
연인뿐만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고 사람을 바라보고 내 옆에 친구와 가족을 바라보는 모든 시선에 사랑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동네 사람들’은 연극을 사랑하는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서로를 보듬고 열정을 나누는 모임입니다.

줄거리

“나의 사랑 너는 온전히 어여뻐서 아무 흠이 없구나” 영원한 사랑을 꿈꾸다 상처받은 한남자가 있습니다.
그 상처가 너무 깊어 ‘사랑’ 자체를 부정하는 편한 방법을 택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런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부터
그의 호출기에
음성이 남겨지기 시작합니다.
'사랑 하세요...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는 것은 참 소중한 일이라고... '
남자는 그녀를 찾기 시작합니다.
여러분도
함께 찾아보세요...
당신 주변에도
당신에게 사랑을 주고 싶어 하고
당신에게 사랑 받고 싶어 하는
그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혹시 지금
사랑하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