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Gypsy>는 1957년 유명한 스트립쇼의 스타 Gypase Rose Lee 와 그의 엄마인 Mama Rose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마마 로즈는 “쇼비지니스의 대모” 로 일컬어 진 상징적인 존재였다. 특히나 로즈의 노력으로 2명의 딸들을 쇼비지니스 스타로 만들어 자신의 꿈을 이루었다. 이 뮤지컬은 공연 후 인기를 얻게 되어 노래도 히트되었다. “Small World” , “ Everything’s Coming up roses”, “ You’ll never get away from me”, “ Let me Entertain You” 등.

<Gypsy>는 많은 비평가들과 작가로부터 최고의 미국 뮤지컬로 언급되었는데 2008년 리바이벌 공연되어 많은 찬사를 들은 뮤지컬이다. 토니어워드에서 베스트 리바이벌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등을 수상하였다. 연출에는 대본을 쓴 아서 로렌츠가 맡았다.

줄거리

Act I
미국 대공황시기 로즈와 그녀의 두 딸 준과 루이즈는 보더빌 공연을 하며 미국 각지를 순회하고 있었다. 로즈는 거칠과 거만한 성격의 엄마였고, 그녀의 아이들이 공연을 하게 압력을 가했다. 준은 외향적인 성격을 갖고 있어, 스타가 될 기질이 있었으나, 언니인 루이즈는 소극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아이들의 공연에는 “Let me Entertain You” 라는 하나의 노래가 있었고, 이들은 이것을 계속 반복해서 불렀다. 준은 항상 주인공의 역할을 했으며, 루이즈는 “boys”중의 한명으로 출연하고 했다. 로즈는 아이들에 대한 꿈이 있었으나, 그녀의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히게 된다. 로즈가 전 매니저인 허비를 만나게 되었을 때, 그녀는 유혹적이고 매혹적인 수단을 써서 그가 그들의 매니저가 되도록 그를 설득했다. 아이들이 자라고, 준은 대인티 준으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었고, 그녀의 엄마는 그녀가 공연중에 등장하는 소년들 중 하나로 공연하게 만들었다. 로즈는 루이즈를 스타로 만든다고 장담했으며, “Everything's Coming up Roses." 이라고 외친다.


Act II
Louise는 젊은 여성이 되었고, 로즈는 그녀를 위해 데인티 준의 역을 만들어 내고 있는 중이었다. 모든 캐스팅을 소녀들로 하여 로즈와 허비는 시들어져 가는 보더빌 산업에 "Madame Rose's Toreadorables "를 팔고자 했다. 보더빌 극장이 없자 Louise와 그녀의 보조 연기자는 캔사스 주의 위치타에서 벌레스크 붐을 일으키고자 시도 하였다. 한편 허비는 로즈에게 프로포즈하고, 루이즈에게 연기를 그만시키고 평범한 생활을 하게 하자고 설득을 시도한다.

공연의 마지막 날 벌레스크 공연의 스타 스트리퍼가 교사죄로 체포당하게 된고 로즈는 또 다른 체포의 위험이 있지만 루이즈가 다른 누드 공연에 출연하는 것을 막지 않았다. 그녀는 루이즈를 스트리퍼로 교체 시키는 것을 자원하고 이런 모습을 본 허비는 로즈의 야망에 질려서 그녀를 떠나게 되고, 루이즈는 그녀의 엄마를 기쁘게 하기 위해 계속 일을 하게 된다. 마침내 루이즈는 그녀의 엄마의 도움을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는 벌레스크의 스타가 된다. 그녀는 홀로 성공의 길을 걸어 온 것으로 공상에 잠기지만, 마지막에 엄마의 의도가 자신을 위한 일이었음을 시인하고, 그녀의 엄마와 딸은 마지막에 화해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