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그녀의 음악은 피아노로 그린 일기와 같다.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출신의 허민.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 및 피아노연주, 프로그래밍까지 소화해내는 싱어송라이터 허민이 2008년 9월 6일 마포아트센터에서 피아노로 그린 일기란 부제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가진다.
공연에서는 허민의 솔로 앨범 1, 2집의 곡들과 평소 강아지를 좋아하는 허민과 어울리는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2003년부터 5년여 동안 밴드 바닐라쉐이크의 보컬과 연주를 맡아 홍대 클럽 및 무대에 올랐으며 탄탄한 라이브 무대로 진정한 가수로서의 실력을 갖춘 가수이다.
허민의 음악은 피아노로 일기를 쓰듯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즐거운 이야기를 편안한 음악과 목소리로 풀어나가는 음악이다. 잊어버릴 수도 있고, 잃어버릴 수도 있는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다.

보석 같은 여성 싱어송라이터 허민 with 바닐라쉐이크
2003년, 조규찬 토이 유희열 등을 배출해낸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 그 후로 밴드 바닐라쉐이크로 건반을 치면서 노래하는 보컬로 활동을 해 온, 지금까지 찾아 볼 수 없었던 스타일의 여성 싱어송라이터이다.
20대의 섬세한 감수성을 정확하게 포착한 가사와 절제된 듯한 담백한 보이스가 허민 음악의 특징이다. 시간이 지나도 오래도록 가슴에 남을 수 있는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들을 떠올릴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그녀이다.
솔로 2집의 타이틀 곡인 ‘상상막차’는 막차를 타고 가는 모습과 막차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젓가락행진곡’을 샘플링 발랄한 곡에 맞춰 노래하는 곡이다.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막차를 타고 있는 듯 한 상상을 불러일으킬 만큼 솔직한 가사와 통통 튀는 멜로디가 더욱 매력적인 곡이다
그리고 허민을 중심으로 민주윤(Drum) , 안병철(Bass)과 함께하는 밴드 ‘바닐라쉐이크’ 쉬운 이름처럼 누구나 한번 들어도 기억할 그러나 무심히 지나칠 수 없는 이들의 음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