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우리, 이번에는 아주 가깝게 만날 거야.

크고 화려한 무대는 없지만
우리만의 작은 공간에서
우리끼리 비밀얘기 하듯.
내 목소리로, 음악으로 가득 채워주고 싶어.

따스한 햇살 맞으며
기분 좋게 만날 당신을,
언제나 그랬듯 노래하며 기다릴게.

작지만 아름다운 이 곳에서.

- From 윤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