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4년 여름>은 일본 극작가 하세가와 코지의 Fragment 시리즈라 불리는 실험극 계열에 속하는 작품인 F.+2를 원작으로 하여 극단 Da 에서 2014년 한국사회의 젊은이들 이야기로 각색 번안 하여 올리는 작품으로 극중에서 두 남자가 각각 장대하고 시적인 독백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작품의 무대 변화는 없으며 벤치와 오토바이, 공구통만으로 주유소를 표현 할 것이다.
현재 한국사회를 사는 젊은이들의 여러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되, 때로는 그것이 관객에게 시적이고 연극적이며 미술적인 느낌을 주게 될 것이다.
이 작품의 무대 변화는 없으며 벤치와 오토바이, 공구통만으로 주유소를 표현 할 것이다.
현재 한국사회를 사는 젊은이들의 여러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되, 때로는 그것이 관객에게 시적이고 연극적이며 미술적인 느낌을 주게 될 것이다.
줄거리
찾아오는 인파가 많지 않은 한적한 해변가 인근의 주유소, 이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두 남자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시작 된다. 전직 고등학교 교사이며 영화감독을 꿈꾸는 민철은 늘 가학적인 독설로 후배 종서에게 걸핏하면 시비를 걸며 그를 도발하려 든다.
매일 똑같은 말장난과 무료하던 일상에 지쳐있는 그들 앞에 도시에서 온 소녀와 여자를 꼬시러 온 한 사내가 나타난다.
매일 똑같은 말장난과 무료하던 일상에 지쳐있는 그들 앞에 도시에서 온 소녀와 여자를 꼬시러 온 한 사내가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