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0년 이후 4년만에 돌아온 연극 <엄마를 부탁해>를 만날 수 있는 단 3주간의 기회!

국민 소설에서 무대 언어로 새롭게 탄생한 연극 <엄마를 부탁해>
초연, 재연 모두 객석 점유율 90%! 연극 부문 대기록 달성!
새로운 연출가와 배우들로 구성된 세 번째 무대! ‘2014 新 엄마 신드롬’을 몰고 온다.

손숙, 전무송, 예지원, 전익령, 박윤희 등 개성 있는 연기파 배우들의 환상 호흡!
단일 캐스팅이 선사하는 최고의 무대!

줄거리

복잡한 인파들로 붐비는 서울역
엄마를 잃어버린 가족들의 다급한 마음은 점점 불안해진다.
신문광고를 내고, 전단지를 붙이며 엄마의 행방을 쫓아다녀보지만 엄마는 좀처럼 찾을 길이 없다.
새삼스레 엄마에 대한 기억들을 보며 가족들은 서로가 잘 모르거나 무심코 무심했던 엄마의 인생에서 새로운 사실들을 하나 둘 발견하게 된다.
언제나 그 자리에 말없이 희생으로 존재하던 엄마, 병을 앓던 엄마의 고통에 무관심하게만 했던 가족들은 이기적은 이유로 엄마 혹은 아내를 필요로 했던 자신들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