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기획의도

진실을 밝히기 위한 숭고한 희생의 가치
일상적으로 알고 있는 진실과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진실과
나만이 믿고 싶은 진실은 무엇인지?
진실이라는 것은 언제나 우리의 눈앞에 보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자신이 보고 싶은 허구에만 눈이 멀어 참된 진실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본 작품은 이러한 오늘날의 사람들에게 본 작품의 메시지를 전하여 진정, 그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는 숭고한 희생이 따라야 하며! 그렇기 때문에 진실이 얼마나 진귀한지를 다시금 깨우쳐줄 작품이다.

작품의 특징

YWCA 시니어극단 ‘촉’의 대표 권혁우 연출가와
2013 서울뮤지컬페스티발 예그린프린지 선정작 <만약의 일기>의 한민규 작가의 조합
(믿고 보는 조합)
‘창극원’의 배우장이자 ‘예술공작소 몽상’의 수석배우 박상욱 배우와
뮤지컬 <그리스>, <위대한캣츠비>에서 인정받은 정인지 배우를 비롯한
1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떠오르는 신예배우들의 출연진!
前, MBC 드라마국 CP인 신호균 PD가 인정하는 공연!
한국연극협회 이사 극단 디딤돌의 임대일 대표가 인정하는 공연!
예술공작소 몽상 + 공연예술창작소 M.Factory  + 한국영상연기연구소의 합작!

줄거리

온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얼굴 없는 피아니스트 ‘진’!
피아니스트 진은 누구인가?

* 피아니스트 진의 유일한 정보는 단 두 가지!
첫째,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 어렸을 적부터 시계피아노콩크루를 섭렵했다는 것
두 번째, 언제나 10위 안에 들었던 국내 소녀였던 것

그 10위 안에 들었던 국내소녀들이 한은채, 장미연, 오현희, 김나래!

그러던, 어느 날 피아니스트 ‘진’의 공식발표를 앞두고...
한은채의 의문스러운 투신자살 속보가 터지고야 만다.
결국, 타살에 대한 아무런 물증도 없기에 자살로 수사가 종결된다.

한은채가 죽자, 서로가 피아니스트 진이라고 주장하는 세 명의 여성들!

유가족은 한은채가 ‘피아니스트 진’ 이라 주장하며 진실을 밝히고자,
영혼과의 대화가 가능한 어느 남자를 찾아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