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편안한 소품곡에서부터 정통 클래식 합창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여 온 서울대OB합창단이 제3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합니다.
<1부>는 노르웨이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Ola Gjeilo의 ‘Sunrise Mass’를 선보이며 <2부>는 살아있는 전설로 일컬어지는 영국 현대작곡가 John Rutter의 ‘Magnificat’이 연주됩니다.
두 작품 모두 현대적 감성과 고전적 풍미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처음 접하는 누구라도 전율케 합니다. 2014년 5월의 마지막 날, 합창의 놀라운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