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Boeing Boeing>은 마르크 까몰레띠의 프랑스 고전 희극의 영어 버전 연극이다. 번역은 베버리 크로스가 맡았다. 1962년 런던 아폴로 씨어터에서 첫 공연되었고, 1965년 더체스 씨어터로 옮겨 공연되었다. 이 작품은 7년동안 공연되었으며, 2,035회의 공연을 가졌다. 브로드웨이 코트 씨어터에서는 1965년 2월 1일 오픈하였으며 잭 민스터가 연출을 맡았다.
이 작품은 1991년 기네스북에 올랐다. 이 작품은 파리 미쉘 씨어터에서 리바이벌 공연 되었으며, 2007년 런던에서 리바이벌 공연되었다. 브로드웨이에서는 2008년 5월 4일 리바이벌 공연이 오픈되었다. 또한 1960년 프랑스에서 영화화되었고, 영어버전의 영화도 발표되었다.
줄거리
버나드는 세 명의 스튜어디스를 사귀고 있다. 글로리아(미국인), 가브리엘라(이탈리아인), 그레첸(독일인)이 그 세명이다. 그는 비행기 스케쥴을 작성하여 서로 마주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하며 세 명을 사귀고 있는 것이다.
버나드는 글로리아와 함께 지낸다. 그의 가정부인 베르타는 가브리엘라를 맞이하기 위해 방을 치우고 데코를 하며, 음식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가브리엘라가 도착한다. 버나드는 다른 여자들의 전화와 편지로 인해 의심을 받자 임기웅변으로 둘러대고는 서둘러 점심 식사를 시작하고 그녀를 배웅하러 나간다.
버나드의 세 번째 여자인 그레첸이 오기로 했던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게 된다. 집에는 버나드의 오랜 친구 로버트와 베르타밖에 없었다. 그레첸은 로버트를 버나드로 착각하고 키스를 퍼붓다가 자신의 실수에 불쾌해하며 방으로 들어가고 버나드는 폭풍에 의해 비행 시간이 바뀐 가브리엘라를 데리고 집으로 다시 온다. 당황한 로버트는 버나드를 내보내려 하나 버나드는 눈치채지 못한다.
로버트는 가브리엘라가 침실로 들어간 사이 버나드에게 상황 설명을 하고 버나드는 힘든 설득끝에 가브리엘라를 교외로 데리고 나간다. 그러자마자 글로리아가 파리로 되돌아온다는 전화가 걸려 온다.
상황을 정리하려는 로버트는 그레첸과 계속 말싸움을 벌이고, 로버트는 그레첸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려 하지만 그레첸은 응하지 않는다. 이어 글로리아가 들어오고 로버트가 자신을 푸대접한다면서 화를 낸다. 그레첸은 산책을 나가버리고, 가브리엘라와 교외로 나갔던 버나드가 혼자 돌아온다. 식당에서 가브리엘라와 싸우고 온 것이다. 버나드가 글로리아와 방으로 들어가자마자 가브리엘라가 화를 내며 들어와 자기 방으로 사라진다. 그리고 로버트는 이 아파트에 버나드의 세 명의 애인이 와있다는 사실을 버나드에게 말해 준다.
산책 나갔던 그레첸이 들어와 로버트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글로리아는 다른 남자와 결혼하다고 말하며 떠난다. 로버트는 그레첸과, 버나드는 가브리엘라와 결혼을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