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11th
SNPO Anniversary(2003-2014)


성남시립교향악단 창단 11 주년
성남시립교향악단 SeongNam Philharmonic Orchestra

 

피아노의 거장 로마노프스키 초청
성남시립교향악단 115회 정기연주회
115th Subscription Concert

 

지휘 임평용(감독 겸 상임지휘자) Piano Alexander Romanovsky
2014년 6월 17일(화) 오후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창단 11주년을 맞이하여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1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감독 겸 상임지휘자 임평용과 함께 국내외적으로 정상급 교향악단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는 성남시향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라흐마니노프, 차이코프스키의 곡들과 함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탄생 150주년을 맞이하여 살로메 춤을 서곡으로 연주하고 협연으로는 피아노의 거장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로마노프스키을 초청하여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Rachmaninoff / Piano Concerto no. 2)을 연주한다. 이탈리아 볼차노 부조니 콩쿨1등과 시카고 심포니, 러시아국립필하모니, 로얄필하모니, 차이코프스키 심포니, 러시아국립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러시아 스베틀라노프, 프라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도쿄심포니 오케스트라등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뛰어난 역량의 소유자 로마노프스키의 환상적인 연주을 선보일 것이다.
이어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6번‘비창’(Symphony No.6, ‘Pathetique’, Op.74)을 연주한다. 이 곡은 ‘차이코프스키’ 생의 마지막 해에 작곡 되어진 곡으로, 곡 자체의 비극성뿐 아니라, ‘차이코프스키’의 실제 죽음과 결부되면서 ‘마지막 비극’이라는 신화성을 한층 키운 곡으로 깊은 감동을 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