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여심을 꽉 잡고 있는 홍대 인디계의 거물 '페이퍼컷 프로젝트' 선택한 공연

포스트 유희열, 윤종신 감성 싱어송라이터 '권영찬'이 함께한 공연

홍대판 '유희열 스케치북' [그 계절, 우리]

매 계절의 끝자락 즈음, 지난 계절의 아쉬움과 다가올 계절의 설렘을 담아내는 시간. 그 계절, 우리

호스트 조아람을 중심으로 그 계절에 어울리는 아티스트를 초대해 특별한 하루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인

그 계절, 우리가 세번째 계절인 봄을 맞이했다.

이번 봄 공연을 수놓아줄 아름다운 첫번째 아티스트는

KBS ‘탑밴드’ 에서 수려한 연주와 청아한 목소리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은 후

두장의 미니앨범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이후 젊은 뮤지션들의 로망인 윤상에게까지 인정받아

윤상의 단독콘서트의 밴드와 게스트를 맡은 하비누아주이다.

두번째 아티스트는 `좋아서 하는 밴드`(이하 좋아밴)에서 베이스로 활동하다

솔로로 전향한 백가영, 안녕하신가영이다.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을 통해 마치 오래 알고 지낸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안부를 물으며

많은 사람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다.

지난 겨울 공연에서 호스트 조아람과 감성 듀오 플레이모드와의 콜라보 무대가 최근 발매한 [마주치다] 라는

음원으로까지 이어진만큼 이번 공연에서 하비누아주, 안녕하신가영과 함께 호스트 조아람과의 콜라보 무대는

이 공연의 백미가 될 것이다.

또한 각 아티스트마다 들려줄 봄의 잔향은 또 얼마나 다양하고 아름다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