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국가대표 뮤지션”
2014 한중문화예술교류프로젝트
(재)마포문화재단은 2014년 5월, 국제 문화예술 교류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본 프로젝트는 실력있는 대한민국 뮤지션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최근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의 수출확대로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중국과 그 첫 손을 잡습니다. 중국의 미디어, 지자체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연간 2 ~ 3회의 정기적인 문화교류가 진행될 것이며 각국의 뮤지션들이 그 중심에 있을 것입니다.
시리즈 첫 번째 - “국가대표 뮤지션”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양국 대중음악의 미래를 책임질 실력파 뮤지션들을 선정했습니다.
첫날인 30일에는 검증된 음악적 기량과 넘치는 아이디어로 빈틈없는 무대를 선사하고 있는 울랄라 세션과 홍대를 넘어 어느덧 국내 대표 인디 아이콘이 된 밴드 10cm가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축포를 쏘아올립니다.
이어서 둘째날은 첫날 함께했던 울랄라 세션이 중국으로, 중국의 뮤지션이 한국으로 오게되는 그야말로 국가적 문화 교류가 진행됩니다. 이렇게 초청되는 중국의 뮤지션이 바로 白若溪(백약계)입니다. 10cm 와 둘째날 함께 무대에 서게 될 白若溪는 중국 음악계가 기대하는 유망주이자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고 있는 뮤지션으로 역사적인 첫 내한공연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티켓 판매와 기업후원을 통한 수익금 일체는 한중 문화예술교류프로젝트를 위한 기금으로 재 투자되어 보다 많은 교류사업을 추진하는데 쓰여집니다.
좋은 사업에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멋진 무대에 음악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관객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