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제비 몰고, 여름 맞으러! 심상치 않은 놈들이 왔다.
민요의, 민요에 의한, 민요를 위한 공연! 한국음악의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DNA를 가진 19명의 뮤지션들이 만드는 새로운 민요 무대다. 경기, 서도, 남도의 민요를 총망라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새로운 공연양식을 만들고, 그 안에서 이 시대가 원하는 민요 부르기를 통해, 출 연자들과 관객들이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쉴 틈 없이 달려가는 민요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
장영규 뮤지션이자 작곡가.「어어부 프로젝트」 ,「비빙」의 멤버이며, 영화, 현대무용, 시각예술 분야의 수많 은 작품들에 참여해왔다. 소리의 텍스처와 리듬의 분절을 통한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여 왔고, 최근에는 전 통악기나 소리, 퍼포먼스의 영역을 연구하고 동시대 음악을 접합하여 전통의 구조를 새로이 인식하는 작 업을 시도하고 있다.
이태원 연출, 기획, 평론 등 다방면에 걸쳐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작곡가이자 음악동인 고물의 음 악감독이다. 한국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을 활발히 접목시키면서도 전통의 정체성을 단호하게 지켜 나가 고 있다.
음악동인 고물 <한 노래의 삶과 죽음-가곡에 접근하는 일곱 가지 방법Ⅱ>, <국악에 관한 세 가지 논쟁> 등 국악에 관한 논쟁을 통해 끊임없는 화두를 던지고 있는 그룹이다. 전통음악의 문법적 본질에 대한 사유를 통해, 현대가 강요하는 서양 음악적 사고를 돌파해가고 있다
이희문 ‘경기소리계의 스타일리스트’ 이희문. 「안은미 컴퍼니」에서 실험적인 작품 활동뿐 아니라, <희문>, < 황제, 희문을 듣다>, <雜(잡)> 등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음악의 새로운 해석과 시 선으로 경기소리를 풀어내고 있는 소리꾼이자 연출가이다.
정은혜 2013년 국립창극단 입단한 이후 창극 <메디아>, <장화홍련>, <단테의 신곡> 등에서 주역을 꿰차며 무섭게 떠오르고 있는 디바이다. 뿐만 아니라 「안은미 컴퍼니」, 「비빙」과 함께 실험적인 작품 활동을 펼치 는가 하면, <정은혜 가(歌) 시리즈>를 통해 판소리 완창을 하는 등 끊임없이 정진하는 소리꾼이자 배우이다.
앵비 아름다운 경기소리꾼 5인이 모인 앵비. 꾀꼬리와 같은 날개 짓으로 경기소리의 비상을 꿈꾸는 여성 경기소리집단이다.
프로젝트 ‘놈’ 남자소리의 불모지인 경기소리계에 혜성같이 나타난 4명의 소리꾼. 실력과 끼로 똘똘 뭉친 이들은 판이 깔린 어디든지 재미있게 놀 줄 아는 고수들이다.
<여우락 페스티벌! 여기, 우리 음악이 있다>
국립극장은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여기, 우리 음樂(악)이 있다> 페스티벌을 7월 4일(금)부터 26일(토)까지 개최한다. <여우락 페스티벌>은 한국음악에 뿌리를 두고 세계와 소통하는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우리음악축제다. 2010년부터 도심 속 여름밤을 책임지는 축제로 거듭나, 2013년에는 유료객석점유율 100%, 평균객석점유율 121%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며 한국음악이 동시대 음악으로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다는 무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올해는 우리만의 음악이라는 경계를 지우고 진정 세계 속의 음악이라는 범위 확장을 전면으로 내세워 총 10개 작품(20회)의 공연, 2회의 여우톡(Talk), 6회의 여우락 스쿨, 4박 5일간의 대학생워크숍으로 구성된다. 23일간 101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이 페스티벌의 특별함은 최근 예술의 화두가 되고 있는 ‘콜라보레이션(협연)’이다. 즉, 각기 다른 장르에서 활동하던 이들이 서로의 만남을 통해 관객에게는 신선함을, 한국음악계에는 새로운 실험의 가능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 모든 공연은 이전에 선보인 적 없는 신작으로만 구성되어 오직 여우락에서만 볼 수 있도록 새로움을 담았다. 단순히 예술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기존의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것이 아닌, 축제의 정신이 살아있는 ‘지금’과 ‘여기’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음악인 것이다.
5회째, 2014년 여우락은 브랜드뉴(Brand New)!
2014 여우락은 내로라하는 음악인들이 오직 여우락만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무대들로 꾸며진다. 여타 축제들이 기존에 호평 받은 우수 공연들을 선정하여 페스티벌이라는 이름 아래 재조합하는 형식이라면, 여우락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아티스트들이 진정한 콜라보레이션을 이뤄 100% 여우락만을 위한 무대로 구성된다. 7월 한 달 동안 펼쳐지는 이 우리음악 축제는 각 주마다 뚜렷한 테마로 구성된다. 바로 ‘오프닝’, ‘크로스오버’, ‘센세이션’, ‘초이스’ 이다.
민요의, 민요에 의한, 민요를 위한 공연! 한국음악의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DNA를 가진 19명의 뮤지션들이 만드는 새로운 민요 무대다. 경기, 서도, 남도의 민요를 총망라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새로운 공연양식을 만들고, 그 안에서 이 시대가 원하는 민요 부르기를 통해, 출 연자들과 관객들이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쉴 틈 없이 달려가는 민요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
장영규 뮤지션이자 작곡가.「어어부 프로젝트」 ,「비빙」의 멤버이며, 영화, 현대무용, 시각예술 분야의 수많 은 작품들에 참여해왔다. 소리의 텍스처와 리듬의 분절을 통한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여 왔고, 최근에는 전 통악기나 소리, 퍼포먼스의 영역을 연구하고 동시대 음악을 접합하여 전통의 구조를 새로이 인식하는 작 업을 시도하고 있다.
이태원 연출, 기획, 평론 등 다방면에 걸쳐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작곡가이자 음악동인 고물의 음 악감독이다. 한국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을 활발히 접목시키면서도 전통의 정체성을 단호하게 지켜 나가 고 있다.
음악동인 고물 <한 노래의 삶과 죽음-가곡에 접근하는 일곱 가지 방법Ⅱ>, <국악에 관한 세 가지 논쟁> 등 국악에 관한 논쟁을 통해 끊임없는 화두를 던지고 있는 그룹이다. 전통음악의 문법적 본질에 대한 사유를 통해, 현대가 강요하는 서양 음악적 사고를 돌파해가고 있다
이희문 ‘경기소리계의 스타일리스트’ 이희문. 「안은미 컴퍼니」에서 실험적인 작품 활동뿐 아니라, <희문>, < 황제, 희문을 듣다>, <雜(잡)> 등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음악의 새로운 해석과 시 선으로 경기소리를 풀어내고 있는 소리꾼이자 연출가이다.
정은혜 2013년 국립창극단 입단한 이후 창극 <메디아>, <장화홍련>, <단테의 신곡> 등에서 주역을 꿰차며 무섭게 떠오르고 있는 디바이다. 뿐만 아니라 「안은미 컴퍼니」, 「비빙」과 함께 실험적인 작품 활동을 펼치 는가 하면, <정은혜 가(歌) 시리즈>를 통해 판소리 완창을 하는 등 끊임없이 정진하는 소리꾼이자 배우이다.
앵비 아름다운 경기소리꾼 5인이 모인 앵비. 꾀꼬리와 같은 날개 짓으로 경기소리의 비상을 꿈꾸는 여성 경기소리집단이다.
프로젝트 ‘놈’ 남자소리의 불모지인 경기소리계에 혜성같이 나타난 4명의 소리꾼. 실력과 끼로 똘똘 뭉친 이들은 판이 깔린 어디든지 재미있게 놀 줄 아는 고수들이다.
<여우락 페스티벌! 여기, 우리 음악이 있다>
국립극장은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여기, 우리 음樂(악)이 있다> 페스티벌을 7월 4일(금)부터 26일(토)까지 개최한다. <여우락 페스티벌>은 한국음악에 뿌리를 두고 세계와 소통하는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우리음악축제다. 2010년부터 도심 속 여름밤을 책임지는 축제로 거듭나, 2013년에는 유료객석점유율 100%, 평균객석점유율 121%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며 한국음악이 동시대 음악으로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다는 무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올해는 우리만의 음악이라는 경계를 지우고 진정 세계 속의 음악이라는 범위 확장을 전면으로 내세워 총 10개 작품(20회)의 공연, 2회의 여우톡(Talk), 6회의 여우락 스쿨, 4박 5일간의 대학생워크숍으로 구성된다. 23일간 101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이 페스티벌의 특별함은 최근 예술의 화두가 되고 있는 ‘콜라보레이션(협연)’이다. 즉, 각기 다른 장르에서 활동하던 이들이 서로의 만남을 통해 관객에게는 신선함을, 한국음악계에는 새로운 실험의 가능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 모든 공연은 이전에 선보인 적 없는 신작으로만 구성되어 오직 여우락에서만 볼 수 있도록 새로움을 담았다. 단순히 예술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기존의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것이 아닌, 축제의 정신이 살아있는 ‘지금’과 ‘여기’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음악인 것이다.
5회째, 2014년 여우락은 브랜드뉴(Brand New)!
2014 여우락은 내로라하는 음악인들이 오직 여우락만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무대들로 꾸며진다. 여타 축제들이 기존에 호평 받은 우수 공연들을 선정하여 페스티벌이라는 이름 아래 재조합하는 형식이라면, 여우락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아티스트들이 진정한 콜라보레이션을 이뤄 100% 여우락만을 위한 무대로 구성된다. 7월 한 달 동안 펼쳐지는 이 우리음악 축제는 각 주마다 뚜렷한 테마로 구성된다. 바로 ‘오프닝’, ‘크로스오버’, ‘센세이션’, ‘초이스’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