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자연이 준 가장 특별한 ‘숨’
연지은의 가야금“

가야금이라는 세상 가장 특별한 숨으로 세상에 호흡하고 대화하며 꺼내놓은 그녀의 이야기는 어쩌면 ‘산조’와 닮아있는 듯하다.

이번 무대에서 가야금연주가 ‘연지은’은
단지 귀를 스쳐가는 ‘소리’가 아닌
마음을 통해 삶을, 내면을, 세상을 보고 두텁게 하는 ‘음악’,
산조를 이야기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