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세계 오페라 계의 주역으로 떠오른 테너 김우경
세계 최고 권위의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에서 한국인 최초로 주연을 맡아 음악계를 놀라게 한 테너 김우경이 2008년 11월 20일(목)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첫 독창회를 갖는다. 서정적인 리릭 테너인 김우경은 한양대 음대와 독일 뮌헨 국립 음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비엔나 벨베데레 국제 성악콩쿠르 1위, 바르셀로나 비냐스 국제 성악 콩쿠르 1위, 오스트리아 탈리아비니 국제 콩쿠르 2위 및 ‘최고의 테너상’ 수상, 헬싱키 미르얌 헬린 국제 성악콩쿠르 1위, 플라시도 도밍고 오페랄리아 국제 성악콩쿠르 1위 등 권위 있는 국제 콩쿠르를 휩쓸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우경은 2003년부터 독일 뮌헨극장 국립극장 드레스덴 젬퍼 오페라 하우스 등의 무대에서 주역으로 노래하며 그의 위상을 널리 알려 갔으며, 2007년 소프라노 홍혜경과 함께 한국인 테너로는 처음으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에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알프레도 역으로 데뷔하여 테너로서는 메트로 폴리탄 오페라 127년 역사상 첫 한국인 주인공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의 활동은 전 세계 무대를 대상으로 확장되어, 2007년7월 영국 런던 코벤트 가든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의 오페라 <리골렛토>, <장미의 기사> 등의 무대에도 주역을 맡았으며, 2008년 오페라 <라보엠>의 로돌프 역으로 다시 코벤트 가든 무대에 설 예정으로 있으며 2012년까지 비엔나 오페라 하우스, 밀라노 라 스칼라 오페라 하우스를 포함하여 세계 최고의 무대에 서는 바쁜 일정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