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IVANOV는 왜 자살을 하게 되었을까 ???
안톤 체홉의 7대 장막 국내 초연
안톤 체홉 서거 110주년 헌정기념 공연
안톤 체홉 서거 110주년을 맞이해 국내 초연되는 연극는 체홉의 7대 장막 중( '플라토노프' '이바노프' '숲의 요정' '갈매기' 바냐 아저씨' '세 자매' '벚꽃 동산' ) 두 번째 장막극이다. 또한 그를 극작가로서 러시아 문단과 연극계에 데뷔시킨 장막극 '갈매기'의 원형인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국내에서 초연되는 이번 연극은 희곡의 원형 보존을 위해 작가의 의미를 철저히 분석하는데 중점을 두고, 연출가가 직접 원문을 번역하여 우리 정서에 맞는 형태로 각색하였다. 연극는 대중에게 안톱 체홉의 언어를 사실적이고 친근감 있게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제 34회 국제 체홉 페스티발 개막작 초청
2014년 9월 17일 따간로그 체홉 국립드라마예술극장 공연 확정
안톤 체홉이 태어나 자란 고장에서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개최되는 제 34회 국제 체홉 페스티발에 연극가 개막작으로 초청되는 영예를 안았다. "잉여인간의 자기 고백"을 주제로 담은 이번 연극은 대중들이 속한 사회 환경, 넓게는 새로운 삶에 대한 의지를 거부하는 사회에 대한 무기력증을 표현 함으로써, 작품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함과 동시에 안톤 체홉의 새로운 작품세계를 보여주는데 의미를 둔다.
안톤 체홉의 7대 장막 국내 초연
안톤 체홉 서거 110주년 헌정기념 공연
안톤 체홉 서거 110주년을 맞이해 국내 초연되는 연극는 체홉의 7대 장막 중( '플라토노프' '이바노프' '숲의 요정' '갈매기' 바냐 아저씨' '세 자매' '벚꽃 동산' ) 두 번째 장막극이다. 또한 그를 극작가로서 러시아 문단과 연극계에 데뷔시킨 장막극 '갈매기'의 원형인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국내에서 초연되는 이번 연극은 희곡의 원형 보존을 위해 작가의 의미를 철저히 분석하는데 중점을 두고, 연출가가 직접 원문을 번역하여 우리 정서에 맞는 형태로 각색하였다. 연극는 대중에게 안톱 체홉의 언어를 사실적이고 친근감 있게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제 34회 국제 체홉 페스티발 개막작 초청
2014년 9월 17일 따간로그 체홉 국립드라마예술극장 공연 확정
안톤 체홉이 태어나 자란 고장에서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개최되는 제 34회 국제 체홉 페스티발에 연극가 개막작으로 초청되는 영예를 안았다. "잉여인간의 자기 고백"을 주제로 담은 이번 연극은 대중들이 속한 사회 환경, 넓게는 새로운 삶에 대한 의지를 거부하는 사회에 대한 무기력증을 표현 함으로써, 작품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함과 동시에 안톤 체홉의 새로운 작품세계를 보여주는데 의미를 둔다.
줄거리
난 더 이상 산다는 것이 지친다
안나와 결혼한지 5년 째 되는 이바노프는 더 이상 사는 것이 지루하고 무의미하게 느껴진다.
집에 있는 것이 답답해 매일 저녁 레베제프의 집으로 가봐도 그 곳 역시 지루하기 짝이 없어 도통 어찌해야 할지를 모른다. 그나마 레베제프의 딸 싸샤와 함께하는 시간으로 위로를 받지만 그것이 삶 자체를 바꾸지는 못한다.
이바노프만을 바라보고 가족까지 버리며 결혼한 안나는 폐결핵을 앓고 있다. 변해버린 이바노프 때문에 더 아파하는 안나는 우연히 이바노프와 싸샤가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병세가 깊어진 안나는 생을 마감하고, 1년 후 이바노프와 싸샤는 결혼식을 올리려 하지만 이바노프는 안나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과 더 이상 변하지 않는 삶에 더욱 더 지쳐만 가는데...
안나와 결혼한지 5년 째 되는 이바노프는 더 이상 사는 것이 지루하고 무의미하게 느껴진다.
집에 있는 것이 답답해 매일 저녁 레베제프의 집으로 가봐도 그 곳 역시 지루하기 짝이 없어 도통 어찌해야 할지를 모른다. 그나마 레베제프의 딸 싸샤와 함께하는 시간으로 위로를 받지만 그것이 삶 자체를 바꾸지는 못한다.
이바노프만을 바라보고 가족까지 버리며 결혼한 안나는 폐결핵을 앓고 있다. 변해버린 이바노프 때문에 더 아파하는 안나는 우연히 이바노프와 싸샤가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병세가 깊어진 안나는 생을 마감하고, 1년 후 이바노프와 싸샤는 결혼식을 올리려 하지만 이바노프는 안나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과 더 이상 변하지 않는 삶에 더욱 더 지쳐만 가는데...
캐릭터
이바노프 | 지방관청 공무원
샤벨스키 | 백작, 이바노프의 외삼촌
레베제프 | 도지사
아브도찌야 | 늙은 노인
지나이다 | 레베제프의 아내
보르낀 | 이바노프의 영지 관리인
바바끼나 | 젊은 미망인, 여 지주
꼬스이 | 세무국 직원
리보프 | 젊은 의사
안나 | 이바노프의 아내
싸샤 | 레베제프의 딸
샤벨스키 | 백작, 이바노프의 외삼촌
레베제프 | 도지사
아브도찌야 | 늙은 노인
지나이다 | 레베제프의 아내
보르낀 | 이바노프의 영지 관리인
바바끼나 | 젊은 미망인, 여 지주
꼬스이 | 세무국 직원
리보프 | 젊은 의사
안나 | 이바노프의 아내
싸샤 | 레베제프의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