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나의 사랑, 당신의 추억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까지
세상의 모든 사랑이야기가 모여들면...
차가워진 당신의 마음에 따뜻한 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을법한, 가슴 시린 첫사랑과 첫눈에 대한
아련한 기억을 컨셉트로 한 대한민국 기획공연의 시초,
‘시월에눈내리는마을’이 2008년 10월에도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1999년 첫 공연을 시작한 이래 김현철, 이소라, 윤종신, 성시경, 박효신, 조규찬, 이문세, 신승훈, 이수영, 이승환, 박정현, 플라이투더스카이까지 최고의 공연형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수많은 연인들에게 사랑이라는 신비로운 마법을 노래로 들려줬던 공연 ‘시월에눈내리는마을’이 10월 11일 토요일과 10월 12일 일요일에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8번째로 사랑과, 낭만과, 음악으로 가득 찬 마을이 열립니다.
올해의 ‘시월에눈내리는마을’은 숨가쁘게 살아가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가슴 아련했던 첫사랑에게 쓰고 지우고를 반복하다 보낸 편지, 그 사람과 함께했던 첫 데이트의 아스라한 기억 같은…
옛 추억의 가슴 떨림을 고스란히 되살리는 아날로그적 감성의 음악과 메시지,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신승훈, 이소라, 알렉스, 스윗소로우…
시월의 가을밤을 풍부한 감성으로 채워줄 특급 아티스트들의 무대
2008년의 ‘시월에눈내리는마을’에서도  사랑과 그리움의 짙은 감성을 가장 잘 전달해줄  뮤지션들이  한 무대를 꾸민다.
발라드의 황제로 불리는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의 대표 뮤지션 신승훈,  ‘시월에눈내리는마을’의 상징과도 같은  뮤지션 이소라가 각각 4년, 5년 만에 가을밤의 연세대 노천극장으로 함께 돌아와 새로운 모습을 전해줄 예정으로. 특히, 신승훈과 이소라 두 뮤지션은 10월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으로 가을의 짙은 감수성과 낭만을 전해줄 수 있는 다양한 히트넘버를 선보인다. 두 명의 뮤지션과 함께 올해의 무대를  꾸며 줄 음악손님은  드라마 연애시대의 OST 수록곡인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연속 매진으로 공연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스윗소로우’,프로젝트 그룹 ‘클래지콰이’에서 트랜디 한 일렉트로닉 뮤직을 ‘솔로’음반으로 여심을 녹이는 달콤한 발라드까지 장르는 넘나드는 로맨틱 컨셉의 뮤지션 알렉스가 눈내리는 시월밤을 함께 해줄 아티스트로 결정되어, 가을 밤 공연장을 찾아온 수 많은 커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으로 ‘시월에눈내리는마을’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그룹  ‘스윗소로우’의 멤버 성진환은 “99년에 시월에눈내리는마을의 첫 공연을 관객으로 봤었다. 그때 너무 행복했던 기억을 갖고 있는 공연에 이번에는 가수로서 무대에 선다고 생각하니 더 많이 떨리고, 또 더 많이 감격스럽다”며 공연을 앞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바쁜 일상 속에 잊고 지냈었던 사랑과 첫 눈, 연예편지의 기억, 달콤했던 첫 데이트 같은 그리웠던 시간들로의 여행으로 초대할 여덟 번째 ‘시월에눈내리는마을’ 은 10월 11일 토요일과 12일 일요일에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