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솔로이스트, 트리오 탈리아 멤버, 그리고 교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Violinist 김이정 은 2004년 이후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갖는 독주회이며, 특별히 대구에서만 갖는 공연으로 더욱더 뜻 깊은 연주회가 될 것 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Debussy와 체코 작곡가 Janacek 이 같은 시기에 Violin 과 Piano를 위하여 유일하게 남긴 Sonata 들을 선보일 예정이고, "Rain Sonata"라고도 불리는 Brahms의 Sonata No.1을 연주한다. 이 작품들은 인간의 순수함, 그리고 시간과 오랜 세월에 걸쳐 겪은 여러 경험들에 의하여 더 성숙하게 된 자신들의 모습을 음악을 통해서 보여준다. 김이정 특유의 로맨틱하고 드라마틱한 스타일이 Pianist 민경식의 섬세하고 다채로운 컬러의 연주와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