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이가 흔들 세상이 들썩>은 4명의 배우가 출연하여 어린이들에게 젖니가 빠지는 것은 무섭고 두려운 것이 아니라 신나고 재미난 일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이가 흔들 세상이 들썩>에서는 7살 봄이를 통해 젖니가 빠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어린이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젖니가 빠진 후의 풍습과 각 나라의 문화를 접하면서 이가 빠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한다. <이가 흔들 세상이 들썩>의 또 다른 묘미는 공연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빠르게 변신하는 모습도 보여주며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표현한다. 아이들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미리 경험해 보는 기회가 될 것 이다.
줄거리
봄이의 친구들은 이가 빠지면 어떻게 할까요?
중국에서 온 리련룽 언니는 윗니가 빠지면 이불 밑으로, 아랫니가 빠지면 지붕 위로 폴짝 던진대요. 자메이카에서는 이가 빠지면 쇠사슬을 든 소가 이를 빼앗으러 온대요. 말리오빠는 이를 깡통에 넣고 마구 흔들었대요. 이렇게 하면, 시끄러운 소리에 놀라 소가 달아난대요~
‘이’가 너무도 못생긴 미국에서 온 윌리 스미스씨는 어렸을 적 베게에 빠진 ‘이’를 넣어두지 않아서 이빨 요정이 나타나 벌을 받은 거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