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감성 음악극
음악을 통해 아이들의 인지, 정서, 신체, 사회 발달 등을 도와주고…
음악을 통해 표현 능력이 좋아지고, 더불어 상상력과 감수성이 풍부해진다.
음악을 배우고, 느끼고, 표현하는 보다 감성적인 새로운 형태의 공연이 될것이다.
ALL LIVE 연주
공연의 모든 효과 및 노래 연주 등 모든 음악은 무대 위 연주자들을 통해 모두 라이브로 연주된다.
바람이 부는소리...파도가 치는 소리 등... 모든 소리가 라이브로 연주되어
공연의 생동감을 더해주고 눈으로 보는 시각적 즐거움만이 아닌 귀로도 느낄 수 있는
청각의 즐거움까지 만족시키는 공연이다.
다채로운 악기
각각의 악기들이 가지고 있는 소리들의 장점을 살려 극의 분위기와 흐름에 맞게
아름다운 선율들이 울려 퍼진다.
타악기의 대표적인 마림바와 봉가, 관악기 오카리나,
건반악기 신디사이져 등 다양한 악기들이 어우러저 아름다운 하모니를 형성한다.
함께 부르는 동요
어린이의 눈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이 동심의 세상..동요의 세상이다.
해가 말을 하고 달이 노래하는 아름다운 선율을 극중 상황에 따라 즐겨 부르던
동요를 함께 부르며 멜로디로 관객과 대화하는 작품이다.
줄거리
북극에 사는 꼬마 우체부 뭉치! 우편물을 배달하던 뭉치는 쿠키할머니에게 멀리 비엔나로부터 손녀딸에게서 온 편지를 배달한다. 손녀딸로부터 전해온 생일파티 초대장. 하지만 할머니가 편찮으셔서 먼길을 떠나실 수 없게 되자 우체부인 뭉치가 대신하여 손녀딸에게 할머니의 편지와 쿠키를 전해주기로 하고, 비엔나로 출발! 배를 타고 떠나는 뭉치는 배 안에서 노래도 부르고 낚시도 하며, 즐겁게 비엔나로 향하던 도중 풍랑을 만나게 되고, 소용돌이에 휩쓸린 뭉치는 "음악나라" 로 떨어지게 된다. 이곳에서 뭉치는 레미요정을 만나 음악나라에선 징검다리도... 나무도... 꽃도... 바위도... 모두 소리가 난다는 것을 알게 되고 함께 연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한참을 놀다가 쿠키와 편지를 배달해야 한다는 것이 생각난 뭉치는 서둘러 비엔나로 가려하지만 이미 손녀딸의 생일이 몇 시간 남지 않았음을 알고 할머니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자신 때문에 괴로워 하는데… 이때 레미요정이 슬퍼하는 뭉치에게 가고 싶은 곳을 말하고 노래를 불러주면 어느 곳이든 데려다주는 비안 자동차를 선물한다. 자동차를 선물 받은 뭉치는 자신을 쿠키할머니의 손녀딸이 살고 있는 비엔나로 데려다 주기를 기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