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무더운 여름 납량특집 살인교습이 돌아왔습니다.
잘 죽이는 법에 대하여 강의하는 살인교습소에서 귀신들이 나온다는데..
미래의 킬러 꿈나무들에게 전하는 코믹하고도 섬뜩한 강습이 시작됩니다

줄거리

철학적. 대승의 뜻. 창조적 살인!
30년의 세월을 오직 킬러로 살아온 선생 김경태.
그는 킬러의 살인에는 반드시 철학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킬러의 기원에 대한 역사와 세계사를 넘나들며 Good Kill, 즉
살인교습을 진행하게 되는데...
미래의 킬러 인재들에게 전하는 코믹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섬뜩한 강습.

그런데..
‘누군가’ 이곳에 더 있다?

‘출장 단기 속성반’이 되어 약 60분간 진행되는 강의의 수강생이 된 관객들.
단순한 살인자를 넘어 훌륭한 킬러가 되는 법,
그리고...
세상을 정의롭게 보는 법을 함께 배워보자!

캐릭터

선생 | 살인의 대의명분에 대하여 강의하는 코믹한 선생

학생 | 선생의 살인강습에 엉뚱하고도 코믹하게 반응하는 제자

귀신 | 억울하게 죽은 귀신들, 한을 품고 킬러의 곁을 맴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