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베르디, 푸치니 등을 탄생시킨 오페라의 본고장 이태리에서 공부한 소프라노 김현경의 독창회입니다. 흔히 들을 수 있는 레퍼터리보다 새로운 레퍼터리로 성악의 새로운 즐거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습니다. 한국에서는 흔히 들을 수 있는 곡들은 아니지만 연주현장에서 직접 들으면 큰 감동을 받을 것입니다. 1부는 노래와 클라리넷, 피아노로 구성된 삼중주 형식으로 노래할 정도로 클라리넷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2부는 Augustin Lara의 두 작품, Pietro Mascagni의 두 곡, 전상직의 한국 현대가곡 두 작품 등 그동안 잘 들을 수 없었지만 꼭 들었으면 하는 곡들로 꾸민 연주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