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14년 대한민국 공연계를 대표하게 될 본격 심리 스릴러
연극<도둑맞은 책>은 성공적인 데뷔 이후 현재는 슬럼프에 빠져 있는 시나리오 작가가 우연히 읽게 된 제자의 뛰어난 시나리오를 훔쳐 재기에 성공한 후 미스터리 한 납치사건에 휘말린 사건을 다룬 본격 심리 스릴러 연극이다.
이 작품은 영화 “고사_두번째이야기(각색, 연출), “미스터주부퀴즈왕(각본, 연출)”, “아라한장풍 대작전(각본)”, 드라마 “뱀파이어검사 시즌2(연출)”등으로 탄탄한 각본력과 연출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유선동 감독의 동명 영화시나리오를 원작으로 하며, 2011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어, 드라마의 완성도에 신뢰감을 더한다. 또한 연출로는 연극 “필로우맨”, “날보러와요”, “쉬어매드니스”, “우투리” 그리고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오페라 “어린왕자”등으로 섬세한 표현력과 긴장감 넘치는 연출력으로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출가인 변정주 연출이 연출로 참여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할 심리 스릴러 연극이 탄생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원작 도둑맞은 책
<2011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 수상작>

줄거리

그날 밤의 기억을 뒤쫓는 시나리오. 진실은 무엇인가?

잠에서 깨어 눈을 뜬 서동윤. 시야에 낯선 공간 감금된 자신을 발견한다.
그리고 제자였던 조영락이 나타나 시나리오를 쓸 것을 제안한다.
주제는 “슬럼프에 빠진 작가가 살인을 하고 작품을 훔친다”
제목은 “도둑맞은 책”
서동윤의 시나리오는 제자 김인해를 살해하고 그의 작품을 훔쳐 부와 명예를
거머쥔 작가의 배신과 탐욕에 관한 이야기로 완성되어 간다.
밀폐된 공간에서 두 남자가 펼치는 치열한 본격 심리 스릴러 연극
과연 서동윤이 완성한 시나리오의 진실은 무엇인가?
그리고 김인해를 살해한 자는 누구인가?

캐릭터

서작가 | 본명 서동윤, 한때 촉망받던 작가이나 시간강사로 전락하게 됨

조영락 | 서작가의 제자 (1인2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