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여름의 끝자락이라고도, 가을의 문턱이라고도 할 수 있는 그런 계절, 그런 밤.
빠르고 복잡하게 흘러가는 바깥 세상에서 벗어난 우리만의 소담한 공간에서.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선사해 줄 따스한 공연.

'치유의 뮤지션' 이상은이 들려주는 노랫말에 귀 기울이다 보면, 우리가 놓치고 있던 진정한 나를 되찾게 됩니다.
"담다디"라는 곡으로 우리에게 상큼한 에너지를 뿌려주었던 그 날부터,
"태양은 가득히"와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곡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진한 위로를 안겨주기까지.
이상은이 걸어온 발자취 속에 녹아있는 셀 수 없는 이야기들과 노래들로 가득 채워질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