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처용신을 모시고 남南의 탈, 북北의 굿, 동東의 노래, 서西의 놀이를 놀고
작두그네를 뛰어 탈을 물리고 복을 부르는 장쾌한 나라굿

줄거리

‘탈고사’는 탈춤을 추기 전에 탈춤의 중흥자나 선배춤꾼을 모시고 탈판의 안녕을 비는 고사인데, 강원도 정선에서 개최 제55회 축제를 앞두고 축제의 무사개막과 안녕을 기원한다. 아울러 올해 전반기 여러 탈들이 일어났기에 옛적 국가의 우환이 났을 때 국태민안을 비는 나라굿의 의미도 있어 유례없는 고사로 의미가 남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