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11월 1일 오랜 공백을 깨고 돌아온 발라드 제왕 “변진섭”의 새로운 이야기 “십일월의 소풍”을 만날 수 있다. “희망사항”, “홀로 된다는 것을”, “새들처럼”,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너에게로 또다시”부터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사랑이 올까요?” 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파이팅”까지.... 학창시절을 떠올릴 때 누구나 하나쯤 추억을 갖고 있는 소풍을 떠올리며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기 위한 변진섭의 콘서트로 사회가 복잡해지고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꾸밈없는 어린 시절의 그리움을 채우고자 하는 욕구가 커지기 마련인데, 순수했던 때를 기억하기에 그의 노래로 옛 추억의 향수를 다시금 느끼게 될 것이다.
최고의 가수와 최고의 스텝이 꾸미는 최고의 이야기
이승철, 신승훈, SG워너비를 연출했던 최고의 연출가 쇼네이션의 홍동균 감독이 펼치는 재미, 추억, 감동이 있는 무대,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무대, 그와 팬이 느끼고,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와 더불어 더욱 더 젊고 새로워진 밴드, 히트곡들의 새로운 편곡, 그와 어우러진 새로운 퍼포먼스, 그 시절의 대한 추억과 회상 뿐 아니라 우리와 함께하고 있는 또 다른 새로움의 변진섭을 직접 확인 할 수 있을 것 이다. 20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감미로운 목소리와 편안한 외모로 변함없이 자신에게 펼쳐진 음악의 길에 구속당하지 않고 즐기면서 살아가는 그가 이제야 비로소 그의 노래처럼 평생을 노래하기 위해, 팬들과 좀 더 같이 하기 위해 음악인으로써의 느리게 걷는 작은 발걸음을 준비한다. 언제나 처음처럼 새로움을 기대하게 하는 그만의 이야기를 2008년 가을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