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용재오닐!
용재오닐과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만드는 아름다운 멜로디 속으로! 11월 5일 충무아트홀의 재개관 페스티벌 클래식 시리즈의 시작을 아름답게 시작한다. 애수가 가득 담긴 비올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6년 미국 클래식의 최고 권위 있는 상인 에버리 피셔 커리어 크랜트 상을 수상한 용재 오닐은 한국계 연주자로 사라 장, 김지연, 다니엘 리에 이은 네 번째 수상자이며 몇 안되는 비올리스트 중 하나이다. 또한 그는 프레드 쉐리 스트링 콰르텟의 멤버로 참여한 쇤베르크 콰르텟 콘체르토 음반으로 2006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솔리스트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최근 국제적인 아티스트로도 주목 받고 있다. 탁월한 기교와 연주력을 지녔고, 무엇보다 자유로운 상상력과 근원적인 한을 담은 그만의 음색으로 많은 청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을 비롯한 친숙한 레퍼토리와 그의 깊은 음악세계를 볼 수 있는 다양한 곡들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