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대한민국 국가대표 브라스 퍼포먼스 그룹 ‘퍼니밴드(funnyband)’가 ‘월요병’을 날려버릴 신나는 무대를 준비 중이다. 주말 내 지친 직장인들과 청소년, 주부들의 피로를 풀어줄 “헬로우 먼데이 콘서트”가 바로 그것. 강남의 빌딩 숲 속에 자리잡은 문화공간 올림푸스홀에서 매월 2회 월요일 저녁에 ‘월요병’을 주제로 신나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퍼니밴드의 대표 레퍼토리에, 성악가,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게스트가 참여하여 매회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퍼니밴드’와 함께 1시간여 동안 웃고 즐기다 보면, 어느덧 월요일의 피로가 사라지고, 리듬을 되찾을 것이다.

줄거리

슛팅! 헬로 먼데이
헬로 먼데이 쇼케이스 & 올림푸스 문화출사이벤트
2014. 08.25

헬로 먼데이 콘서트의 첫 시작은 ‘퍼니밴드’의 대표적 레퍼토리를 쇼케이스 형식으로 구성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본 회차는 올림푸스 카메라 유저 초청 문화출사 이벤트로 진행되어 공연 중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콘서트와 마임, 슬랩스틱까지 이어지며 관객들을 정신 없이 웃기는 퍼니밴드의 모든 퍼포먼스를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 본 회차는 전석 초청 공연으로 티켓구매가 불가함을 양지 바랍니다.


헬로 파바로티
영화 파바로티의 주인공 테너 김호중과 콜라보레이션
2014. 09.01/ 09.22 / 10.20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주인공인 테너 김호중과 ‘퍼니밴드’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영화보다 더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음악의 꿈을 놓지 않았던 테너 김호중의 인간승리의 드라마를 통해 힐링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테너 김호중은 지난 2009년 18세의 나이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하여 성악가로서 수준급 기량을 선보이며 감동의 무대를 펼쳐냈다. 당시 '고딩 파파로티'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이후 어두웠던 과거를 벗고 음악가로의 삶을 살기 시작한 김호중의 감동적인 스토리가 한석규, 이제훈 주연의 영화 ‘파파로티’로 재탄생하며 다시 한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



뮤지컬 판타스틱
명품 뮤지컬 아리아로 펼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2014. 11.03 / 11.17 / 12.01 / 12.15

퍼니밴드의 브라스 퍼포먼스에 뮤지컬 배우들의 춤과 노래가 더한 판타스틱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펼쳐진다. 풍성한 뮤지컬 레퍼토리에 해설을 더하고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하여 수준높은 퍼포먼스를 펼치는 이 공연은 레퍼토리 구성에 드라마적 전개를 강화해 극적 재미와 긴장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미스사이공, 캣츠 등 세계 명품 뮤지컬의 주요 아리아 뿐만 아니라, 드림걸즈, 라이언킹, 뮬란 등 영화/애니매이션 속 노래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마이 퍼니 먼데이
퍼니밴드의 대표 레퍼토리로 신나는 무대 구성
2015. 01.05 / 01.19/ 02.02 / 02.16 / 03.02 / 03.16

‘퍼니밴드’의 대표적 레퍼토리로 유쾌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암전된 무대에서 악기들이 날아 다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며 ‘어메이징 그레이스’가 흘러나온다. 잠시 후 무대가 밝아지자 날아 다니는 악기 사이로 연주자들이 나타나고,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된다. 행복역으로 출발하는 경적이 울리면, 연주자들은 기차의 일부분이 되어 신나는 퍼포먼스와 함께 ‘클리어 더 라인(Clear the Line)’을 연주한다. 드럼을 치던 연주자가 갑자기 지휘를 해 보겠다며 멋지게 등장하고, 순간 연주자들은 태엽인형이 되어 사방에서 슬랩스틱 코미디를 펼친다. ‘윌리엄텔 서곡’에 이르러서는 아예 관객이 ‘퍼니밴드’의 멤버가 된다. 퍼커션을 치던 연주자가 관객들 사이에서 작은북과 트라이앵글 연주자를 찾기 시작하는데… 콘서트와 마임, 슬랩스틱까지 이어지며 관객들을 정신 없이 웃기는 ‘퍼니밴드’는 이름 그대로 ‘퍼니’ 그 자체의 무대를 펼쳐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