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국내에서 가장 많은 악기를 연주 할 수 있는 한국의 집시 ‘하림’
실력파 연주자 ‘집시앤피쉬 오케스트라’
우리나라에서 접하기 힘든 새로운 음악을 전하고 무대 위에 놓여진 ‘테이블’을 통해 음악적
소통이 이루어지는 공연.
<음악을 통해 느끼는 치유여행>
하림과 집시앤피쉬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음악은 생활에서 답답함을 느끼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을 가진 현대인들의 지친 삶은 달래기 위해 기획.
음악여행을 통해 현실을 떠나 이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

줄거리

의무를 버리고 사랑과 자유를 찾아 떠나는 집시들을 따라 여행은 시작된다. 우리들의 배낭여행은 프랑스를 시작으로 아일랜드, 그리스를 거쳐 다시 프랑스로 돌아오는 그 옛날 집시들의 방랑길.. 배낭 하나 들고 시작 된 여행길 우리는 곳곳에서 만나는 집시들을 통해 그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끼게 된다. 그들의 음악으로 잃어버렸던 사랑을 추억하고 그들의 춤으로 삶에 지친 나의 몸과 마음에 온기를 준다. 우리의 삶은 어쩌면 그들과 닮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