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는 라이브의 제왕 박강성…
2006년 전국투어 전회 매진으로 콘서트 가수의 진면목을 과시한 그가 올 겨울 아주 특별한 무대를 마련 했습니다.
‘내일을 기다려’. ‘장난감 병정’, ‘문밖에 있는 그대’ 등 자신만의 색깔을 고집하는 히트곡들로 꾸준한 음악 세계를 선보여 온 박강성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 맞이하고 있습니다.
2006년 워커힐 비스타 홀에서 자신만의 가창력을 앞세워 디너콘서트를 선 보인 그는 금년에도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함께 호흡한 밴드, 코러스와 함께 자신의 히트곡과 애창곡, 크리스마스 캐롤 등으로 구성한 크리스마스 디너콘서트 ‘Festa di Roman’을 준비 하였습니다.
특히 워커힐 연출팀이 함께 제작하는 금번 디너콘서트는 12월 출시하는 6집 앨범에 수록된 신곡까지 함께 선보이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 입니다.
화려한 불빛으로 수 놓인 한강의 야경을 배경으로 진행 되는 ‘2007 Festa di Roman’은 워커힐 호텔의 수석 조리장이 특별히 준비한 낭만적인 6코스 디너와 최고의 음향, 조명 시스템, 그리고 멋진 영상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 낭만적인 축제의 밤을 선사할 것 입니다.
꿈꾸는 도시의 세레나데..
첫 키스의 설레임, 두근거림, 동경, 그리고 사랑의 성취와 황홀.. 누구나 뭉크의 키스와 같은 달콤한 상상을 꿈꾸어 본적이 있을 것이다.
여성이 아름다운 것은 성숙한 여인의 모습 이면에 풍기는 언제나 소녀같은 이미지가 사랑스레 자리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박강성..그를 마주 하면 그 끝도 알 수 없는 영원의 향수와 같은 그리움이 느껴진다.
그 속에 폭발적인 가창력이 살아 숨쉬고, 중년의 감성을 자극하는 유연한 라이브 실력은 오랜 시간 늘 함께한 동화같은 타임머신을 꿈꾸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