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떠나는 계절에 대한 아쉬움과, 새로 다가올 계절에 대한 설렘이 어우러진 8월의 마지막 날, 마지막 밤.
세상이 잠든 고요한 시간에 바깥 세상과 단절된 우리만의 소담한 공간에서 오로지 음악과 이야기로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어보려 합니다.
<그대, 모든 짐을 내게>의 또 다른 시작 그 첫 번째 "마지막 열대야"에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