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준비된 신예 클라리네스트 ‘안드레아스 오텐잠머’의 리사이틀이 열립니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안드레아스는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클라리넷 수석을 거쳐 2011년 3월부터 베를린 필의 클라리넷 수석으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부친(에른스트 오텐잠머)과 형(다니엘 오텐잠머) 역시 빈 필하모닉 클라리넷 수석으로 활동 중에 있는 음악인 가족입니다.

이번 안드레아스 오텐잠머의 첫 번째 리사이틀은 아티스트와 관객이 근거리에서 세밀하고 섬세한 연주를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안드레아스 오텐잠머가 만들어내는 감미로운 클라리넷 선율을 팬들에게 선사할 10월의 마지막 밤, 아름다운 음악 선물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