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한국 대표 레게/소울밴드 윈디시티가 호주 대표 루츠뮤지션 사리타와 펼치는 흥겨운 레게파티. 학습으로 세뇌된 음악이 아닌 우리몸속 DNA에 내장되어있는 원초적 리듬에 몸을 맞기고 함께 느끼고 즐기는 파티를 열고자 마련된 공연으로 보고 감상하는 공연이 아닌 몸치도 춤을 추게 만드는 유쾌 상쾌 통쾌한 파티다. 조용히 눈을 감고 리듬에 몸을 실으면 흐느적흐느적 리듬을 타고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레게파티 ‘윈디시티 MEET 사리타’는 일년에 단한번 내한하는 호주 뮤지션 사리타와 일년에 단한번 기획공연을 하는 윈디시티가 함께 펼치는 딱 한번 펼쳐지는 판타스틱파티. 사리타 밴드와 윈디시티가 함께하는 협연은 어쩌면 다신 볼 수 없는 유일한 파티로 이들이 존경하는 뮤지션 밥말리의 곡들과 함께 잼형식으로 다양한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덥(Dub)사운드의 ‘INI 장단’와 레게 DJ가 게스트로 참여해 파티에 흥을 더욱 돋을 예정인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전 출연자와 관객모두가 함께하는 피날레는 진정한 레게파티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