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무대에서 각자 솔리스트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 성악가들로 구성된 ‘솔리스트디바’가 2012년 ‘베르디의 여인들’, 2013년 ‘모차르트의 여인들’의 타이틀로 관객을 찾아가는 무대를 마련하였다. 이에 2014년에는 'DIVA in OPERA' 라는 새로운 테마를 가지고 솔리스트디바만의 색깔로 관객을 찾아오려 한다.

소프라노 ‘이영신’을 중심으로 대전 출신의 유학파 여성성악가들의 모임인 ‘솔리스트 디바’는 2004년 6월 창단하였으며 관객들과의 편안한 음악적 접근을 위해 콘서트의 다양한 레퍼토리와 연출 및 기획을 모색하고 있다. 2004년을 기점으로 창단연주와 순회연주, 기획연주 등 무대에서뿐만 아니라 대중을 찾아가는 연주로 함께하는 음악을 강조하고 있으며 여성의 섬세한 소리와 아름다운 화음으로 오페라, 뮤지컬 등의 다양한 음악활동으로 각자의 개성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왕성한 연주 활동과 함께 해외공연을 계획 중이다.

‘솔리스트 디바’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아름다운 앙상블과 하모니를 여러 오페라 곡을 엮어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자 한다.

디바 인 오페라는 각기 다른 작품에서 발췌한 노래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 노래들이 연주회 형식이 아닌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어 유명한 아리아와 중창들을 조화롭게 들을 수 있도록 구성하여 선보이며 지휘자 이운복과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의 연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연출가 오영인과 어린이 합창단 ‘대전리틀그린나래 예술단’, 테너 김승현, 바리톤 차두식, 신현민, 이동율이 함께하여 무대를 더욱 더 빛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