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아직 당신만 만나지 못한 청춘!
2010년 초연부터 2013년 <청춘밴드 제로> 까지, 매회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청춘밴드!

작년 10월 한달 간의 초연과 곧바로 이어진 2차례의 앵콜 공연,

<청춘밴드 제로> 는 2013년 상반기에만 총 2만 여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한 창작 콘서트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으로 더욱 유쾌해진 드라마는 물론,

배우들의 장기간 훈련을 통해 더욱 완벽해진 100% 라이브 연주와 함께

새롭게 추가 된 넘버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끔 우울하게 주로 즐겁게 살아가는, 다섯 청춘의 운명을 담은 <청춘밴드 제로>

아직 끝나지 않은 여러분의 청춘을 응원하라!

줄거리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한 5인조 밴드 블루스프링.
탑4에까지 진출은 했다만,
국내 최대 아이돌 기획사 ‘빅뮤직Ent’의 사장이자,
오디션 심사위원 황용의 악의 섞인 독설은 그칠 줄을 모른다.

“블루스프링. 당신들 음악은 음악보단 쓰레기에 가까워.”

이에 참을만큼 참은 밴드의 리더 최강인은
생방송 중 황용에게 손가락 욕을 날리며, 반항하는
초유의 방송사고를 일으킨다.

“Fuxx you! 너나 잘 해, 이 표절쟁이야!”

가만히 있을 황용이 아니다.
황용은 자신이 가진 모든 권력을 이용해
블루스프링의 공연과 방송출연 등, 모든 활동을 막기 시작하고,
꿈으로는 재벌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정반대인 다섯 락커의 삶은
점점 더 괴로워지기 시작하며, 멤버들 간의 불화도 펼쳐지는데..

흔들리기 시작한 블루스프링은 시간이 갈수록 심해지는
황용의 횡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