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2006년 첫 내한공연으로 한국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메조 소프라노 ‘안네 소피 폰 오터’가 2년 만에 8인조 기악앙상블과 함께 다시 성남을 찾아 따뜻하고 품격 있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선사한다. 폰 오터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스웨덴의 크리스마스 캐롤과 노래를 담은 음반 ‘Home for Christmas’로 부터 시작되었으며, 유럽 및 북미에서의 투어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안네 소피 폰 오터와 8인조의 현악 앙상블은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선율과 리듬으로 스칸디나비아의 환상적인 겨울로의 여행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