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영남권은 그 특유의 지역성에 기인한 바, 락 문화뿐만 아니라 여타의 공연문화가 발전하지 못한 문화의 불모지였다. 락을 한다하면 이상하게 여기는 ?물론 타지역에서도 인식이 부족한 시기였지만- 인식이 사람들 사이에 깊게 뿌리내려져 있었다. 이에 영남대학교 중앙동아리 그룹사운드 코스모스, 블루웨이브, 에코스, 더위는 새로운 락의 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학내 밴드와 영남지역권의 인디밴드들을 주축으로 그 역사를 시작하게 된다.

1회 태동 / 2회 걸음마 / 3회 눈을 떠라 / 4회 Leaming to live / 5회 하늘을 보다 를 거치면서 점점 더 커져갔고, 이후 전국적 공연의 반열에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리고 새천년 맞이, 월드컵 4강 신화를 등에 업고 범국가적인 축제분위기 조성, 수해민 성금 모금 운동,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공연,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성공 개최 기원, 음악 포털 사이트와 함께하는 락페스티벌, 그리고 독도수호 등의 주제를 가지고 매년 진행하게 되었으며, 2014년 19년째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락 페스티벌이 되었다. 게다가 무료입장!!!

2014년 19th 영대 락 페스티벌도 기대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