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낙엽에 이는 바람결도 사색의 음악을 만드는 늦가을,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갈 50명의 남성 성악가가 깊고 중후한 화음으로 가을의 심상(心想)을 선사합니다. 우리 노래와 이탈리아 칸초네, 러시아 로망스, 뮤지컬, 영화음악, 그리고 오페라를 아우르는 가을밤의 음악 프리즘, 11월을 여는 날, ‘최상의 목소리(The most voices)’가 그 특별한 첫 감동의 무대로 당신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