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부산 경남지역의 정론지로 지역문화발전을 선도하는 국제신문은 부산의 예술공연의 발전과 많은 시민들에게 고급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부산에서 보기 힘든 여러 공연을 주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2006년 4월 18일 출발한 브런치 콘서트 ‘한낮의 유U; 콘서트’는 현재까지 총 27회의 공연을 거쳐 부산의 대표 브런치콘서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클래식, 국악, 재즈,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유U; 콘서트는 오전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많은 시민들에게 고급예술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줌으로써 지역 문화예술의 잠재력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10월 공연은 끝없는 방황의 삶을 살았던 ‘페르 귄트’와 사랑과 속임수에 대한 희가극인 ‘팔려간 신부’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들려드립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아름다운 선율의 조화로 관객 여러분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