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지구가 궤도를 공전하여 태양을 세 바퀴쯤 돌면 그들의 주기가 온다. 2003년 처음 EP를 발매한 이래 눈뜨고코베인은 대략 3년의 간격을 두고 새 앨범을 발표해왔다. 지난 앨범인 3집 [Murder’s High]가 발매됐던 것이 지난 2011년. 이제 다시 눈코의 새 앨범을 만날 수 있는 때가 도래했다. 2014년 10월 30일, 눈뜨고코베인 정규 4집 [Skyland]가 발매된다.
그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우선 짧지 않은 10년의 활동 기간 동안 거의 변화가 없었던 멤버들의 라인업에 교체가 있었다. 깜악귀(보컬/기타), 연리목(건반/보컬), 슬프니(베이스)에 최영두(기타)와 김현호(드럼)이 합류, 멜로디와 리듬을 주도하는 파트에 새로운 멤버들을 영입함으로써 에너지와 무게감이 더해졌다. 그리고 깜악귀, 밴드의 방향을 결정하는 송라이터인 그 역시도 달라진 듯하다. 본인 스스로 ‘이래도 될 진 모르겠지만 부드러워진 것 같다’고 얘기하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눈코에는 여전히 깜악귀의 특수한 보컬과 연리목의 캐치한 연주, 그리고 슬프니의 강력한 코러스라인이 있고, 깜악귀가 써내는 독특한 우화의 우주도 여전하다. 사실 오히려 직전의 앨범에서는 의도적으로 배제했던 ‘가족’과 ‘외계인’이 다시 등장하고 있기도 하다.
9월 29일(월) 단독 콘서트 티켓 오픈과 함께 공개될 첫 싱글 ‘캐모플라주’의 모던함부터 아직은 제목을 말할 수 없는 8분의 대곡에서 느껴지는 싸이키델릭함까지, 모두 10곡의 노래를 통해 그들은 이전의 눈코에서는 찾기 힘들었던 ‘대중성’과 가장 눈코스럽다 할 수 있는 ‘파격’을 동시에 담아냈다. 요컨대 이번 앨범은 이전 눈코의 종합이자 새로운 눈코의 시작이다.
도대체 어떤 물건이길래 이렇게 호들갑이냐고?
11월 8일(토)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릴 눈뜨고코베인의 4집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 [Skyland]에서 당신의 눈과 코, 아니 눈과 귀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3집까지의 한 사이클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궤도를 공전할 준비를 하고 있는 눈코가 여러분을 위해 천국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그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우선 짧지 않은 10년의 활동 기간 동안 거의 변화가 없었던 멤버들의 라인업에 교체가 있었다. 깜악귀(보컬/기타), 연리목(건반/보컬), 슬프니(베이스)에 최영두(기타)와 김현호(드럼)이 합류, 멜로디와 리듬을 주도하는 파트에 새로운 멤버들을 영입함으로써 에너지와 무게감이 더해졌다. 그리고 깜악귀, 밴드의 방향을 결정하는 송라이터인 그 역시도 달라진 듯하다. 본인 스스로 ‘이래도 될 진 모르겠지만 부드러워진 것 같다’고 얘기하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눈코에는 여전히 깜악귀의 특수한 보컬과 연리목의 캐치한 연주, 그리고 슬프니의 강력한 코러스라인이 있고, 깜악귀가 써내는 독특한 우화의 우주도 여전하다. 사실 오히려 직전의 앨범에서는 의도적으로 배제했던 ‘가족’과 ‘외계인’이 다시 등장하고 있기도 하다.
9월 29일(월) 단독 콘서트 티켓 오픈과 함께 공개될 첫 싱글 ‘캐모플라주’의 모던함부터 아직은 제목을 말할 수 없는 8분의 대곡에서 느껴지는 싸이키델릭함까지, 모두 10곡의 노래를 통해 그들은 이전의 눈코에서는 찾기 힘들었던 ‘대중성’과 가장 눈코스럽다 할 수 있는 ‘파격’을 동시에 담아냈다. 요컨대 이번 앨범은 이전 눈코의 종합이자 새로운 눈코의 시작이다.
도대체 어떤 물건이길래 이렇게 호들갑이냐고?
11월 8일(토)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릴 눈뜨고코베인의 4집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 [Skyland]에서 당신의 눈과 코, 아니 눈과 귀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3집까지의 한 사이클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궤도를 공전할 준비를 하고 있는 눈코가 여러분을 위해 천국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