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입심 쌘 다섯 락동. 유석, 갱스, 혜석, 민재, 수철
무대에서 열 접시를 충분히 깰 수 있는 다섯 남자, 밴드 훌리건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가 2008년 11월 1일 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열린다. 지난 6월, 4집 my sweetie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를 위해 많은 락페스티벌을 모두 접고 주야로 콘서트 연습에 매진한 훌리건은 보다 완벽해진 사운드와 그 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들로 서서히 시작되는 추위 따위는 잊을 수 있는 즐겁고도 유쾌한 콘서트가 될 것이다.

관객과 함께 만드는 콘서트
만 명이 넘는 팬 카페 회원 수를 자랑하는 훌리건은 일방적으로 보여지는 콘서트에서 벗어나 훌리건과 희로애락을 같이 한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콘서트를 만든다. 이에 따라 공연 타이틀도 ‘Let’s sing a song’으로 정하고 다양한 팬 서비스와 예측할 수 없는 갖가지 방법으로 콘서트를 연출 할 계획이다. 새롭게 도전하는 마음으로 좀 더 높은 곳을 향하여 날개 짓 하는 훌리건은 정규 앨범 수록 곡뿐만 아니라 훌리건의 색깔로 재해석한 곡들까지 쏟아내며 진면목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이번 콘서트는 절친한 ‘V.O.S’와 ‘윈디펑보이즈’가 게스트로 참여해 콘서트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