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스테이지 소리］는？ 2012년 부터 시작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의 음악 시리즈로 무분별한 메이저 음악 공연이 남발하는 가운데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성과 예술성을 지향하는 연주자 및 관객들을 위해 모던락과 모던포크 등 인디 음악과 재즈와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밀도 높게 선사하고 있다.

11월의 주인공인 몽니는 2012년 공연 이후 지속적인 재공연 요청이 있었으며 4집 발매 후 관객들의 폭발적인 요청에 힘입어 이번 무대가 성사되었다. 두배는 더 농익은 사운드로 돌아올 이들의 무대는 2012년의 전설을 그대로 이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