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10달의 기적, 그리고 변화
사랑이 삶이 되는 이야기가 찾아갑니다.

2013년 3월 초연, 객석 점유율 96%
2014년 5월 공연, 임산부/부부의 열화와 같은 성원!

임신 10달 간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위로와 감동의 힐링 뮤지컬과 토크콘서트의 콜라보레이션

point 1
남편이 아빠가, 아내가 엄마가 되어가는 시간을 담은 이야기
point 2
산모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스토리 구성
point 3
공연과 감성 강연을 함께 할 수 있는 선물세트


1부- 태교 뮤지컬 70분 / 인터미션 20분/ 2부- 강연 30분

줄거리

연애, 결혼 그리고 또 다른 시작
두렵지만 그 날이 기다려집니다
예비 부모들의 실제 수기를 바탕으로 구성한 280일 좌충우돌 부모 성장이야기
수연과 준호는 달콤한 연애의 결실로 결혼해 성공했다. 행복한 신촌생활에는 그 달콤함만 존재하지 않았다. 달콤함은 씁쓸함도 함께 달고 오는 것이 현실이었던 것. 곧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아이는 3년이나 다 되도록 생각처럼 쉽게 생기지 않았다. 힘든 시간을 잘 헤쳐나가다가도 툭탁툭탁 싸우기도 하고 또 다시 풀어져서 더 깊이 사랑하고 서로를 의지하며 보듬어가던 중 긴 기다림 끝에 소중한 아이 '하늘이'가 찾아왔다 그러나 새 생명의 존재는 기쁨과 두려움을 동시에 가져왔다. 그리고 그 심적인 부담감들을 이들 부부에게 현실로 나타나게 되고, 예상치 못했던 서로의 반응에 서운해하고, 또 각자가 처한 현실에 힘들어하지만 생명의 존재로,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는 의젓한 부부로 엄마 아빠로 차차 성장하게 된다. 아이가 부모를 만든다는 말처럼, 하늘이의 존재로 철없던 남자, 여자가 그들의 부모를 이해하고, 내 남편, 내 아내의 어려움을 진심으로 이해하며 그것이 또 다른 사랑이라 믿고 더 깊은 행복을 만들어가게 된다. 아빠, 엄마라는 이름으로

캐릭터

엄마 수연 | "결혼 3년만에 우리에게 찾아 온 기쁜 소식! 바로, 내 사랑 하늘이!" 환한 미소와 사랑스러움을 가진 그녀.
긴 기다림 끝에 엄마가 되는 것이 기쁘지만, 현실이 되는 변화들이 쉽지만은 않다.


아빠 준호 | "괜찮아! 아빠! 나도 그거 할 수 있어! 아자아자 김준호!"
아직은 아빠가 된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새로운 가족이 생긱다는 것이 어렵기도, 설레기도 하는 아내 수연을 사랑하는 남편이자 예비 아빠


하늘이 | "저를 아주 많이 기다리고 있었나 봐요. 하늘에게 엄마,아빠가 생겼어요!" 엄마와 아빠에게 기적처럼 찾아온 선물, 하늘이

회사후배 | "대리님~다른 때도 물론 마찬가지이지만, 임신기간 중에는 특히 더 신경 써서 잘해줘야 해요." 회사 후배이지만 임신과 육아에 있어서는 선배인 회사 동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