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설명
5번의 그래미상 수상, 50여장의 앨범, 3,500여회 세계 순회 공연 등으로 빛나는, 세계 최고의 아카펠라 그룹 스윙글싱어즈가 오는 10월 24일에 예술의전당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들이 44년 동안 다진 아카펠라 내공은 가히 놀랄 만큼 독창적이고 창조적이며 아카펠라의 산 역사라고도 볼 수 있다. 스윙글싱어즈는 CF속의 아카펠라 빈폴/ They , 롯데리아 김치버거/ 윌리엄텔 서곡으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그룹이다. 표현의 한계를 뛰어넘는 독창적인 곡 해석을 바탕으로 스윙글싱어즈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가지고 있다. 기상천외한 보이스 테크닉과 폭넓은 레퍼토리, 재기 발랄한 무대 매너로 스윙글싱어즈의 공연은 항상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준다. 2005년 내한공연에서는 발렌타이데이를 맞이하여 따뜻하고 로맨틱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2006년 내한공연에서는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그룹 동물원)’를 스윙글싱어즈가 아카펠라로 편곡하여 동물원과 함께 무대에 선보였다. 또한 이들은 2007년 유럽의 비트박스 대회에서 우승한 ‘슬로모(Shlomo)’를 중심으로 프로젝트 그룹 ‘비트박스 오케스트라(Beatbox Orchestra)’를 결성하여, 완전히 다른 음악적 색깔과 무대를 선보이며 끊임없이 도전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2명의 새로운 멤버 영입으로 더 새롭고 다채로워진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스윙글싱어즈만의 톡톡 튀는 매력을 느낄 수 있을것이다. 세상 그 어떤 언어로도 표현할 수 없었던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가장 달콤하고 부드럽게 스윙글싱어즈만의 하모니로 표현할것이다.. 2008년 가을 스윙글싱어즈가 들려주는 사랑의 하모니는 사랑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생애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